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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교토부

교토 타워

교토역 앞에 우뚝 솟은 총 높이 131m의 상징적인 타워. 지상 100m 전망실에서 고도(古都)의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으며, 하부 상업시설 'KYOTO TOWER SANDO'에서는 쇼핑과 맛집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교토 타워 외관과 주변 풍경

Photo: kanesue / CC BY 3.0

기본 정보 2026년 7월 19일 기준 · 공식 사이트 확인
접근 방법
JR 교토역 중앙출구에서 도보 2분 (교토시 시모교구 가라스마도리 시치조 내려가 히가시시오코지초 721-1)
소요 시간
공식 사이트에 소요시간 안내 없음 (전망실만 관람 시 30~60분 정도가 일반적)
요금
어른 ¥900·고등학생 ¥700·중학생·초등학생 ¥600·유아(3세 이상) ¥200·3세 미만 무료 (모두 세금 포함)
영업시간
전망실 10:00~21:00 (최종 입장 20:30) ※8월 16일은 10:00~18:30 (최종 입장 18:00) / KYOTO TOWER SANDO 1F 10:00~21:00·2F 10:00~19:00·B1F 푸드홀 11:00~23:00
휴무일
연중무휴
공식 사이트 보기 ↗

※ 요금과 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사이트를 확인해 주세요.

교토역 앞에 우뚝 선, 고도의 상징

JR 교토역 중앙출구를 나와 가라스마도리를 북쪽으로 2분 정도 걸으면 유독 높이 솟아오른 새하얀 탑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니덱 교토 타워'다. 1964년에 준공된 총 높이 131미터의 타워는 처음부터 불연화를 의식한 설계로 지어졌으며, 새하얗고 가느다란 외관은 양초를, 타워 부분은 바다의 등대를 이미지로 했다고 전해진다. 교토 시가지는 경관 조례에 의해 고층 빌딩 건설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어, 이 타워는 준공 후 6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시내 최고 높이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반도체 모터 제조사인 니덱 주식회사가 명명권을 취득해 '니덱 교토 타워'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교토 타워'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친숙하게 불려온 존재다. 신칸센에서 내리자마자 올라가 시내 지리를 머릿속에 넣고 거리 탐방을 시작하는 방식이 여행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지상 100m의 대파노라마 ― 전망실에서의 360도 뷰

타워 5층에 위치한 전망실은 지상 100미터 높이에 있으며, 교토 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전망 스팟 중 하나다. 맑은 날에는 360도의 대파노라마가 펼쳐져, 북쪽으로는 히에이잔과 다이몬지산, 서쪽으로는 아라시야마의 산줄기, 남쪽으로는 도지의 오중탑에서 후시미·우지 방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실내에는 무료 고정 망원경이 여러 대 설치되어 있어, 기요미즈데라의 무대나 긴카쿠지의 지붕 등 시내 명소를 가까이서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입장료는 어른 ¥900, 고등학생 ¥700, 중학·초등학생 ¥600, 3세 이상 유아 ¥200 (모두 세금 포함)이며, 3세 미만은 무료. 연중무휴·최종 입장 20:30까지 영업하므로 해질녘부터 야경까지의 그러데이션도 만끽할 수 있다. 교토 시가지는 고층 빌딩이 적고 기와지붕과 사찰 가람이 이어지는 독특한 스카이라인이 펼쳐지기 때문에, 밤의 풍경은 다른 도시 전망대와 크게 다르다. 낮과 밤에 두 번 올라가는 '두 번 즐기기' 방식을 택하는 방문자도 많다.

KYOTO TOWER SANDO에서 기념품도 맛집도 한 번에

타워 하부의 'KYOTO TOWER SANDO'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상업 플로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쇼핑과 맛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1·2층 쇼핑 플로어에는 교토의 노포 화과자·나마야쓰하시를 비롯해 절임 반찬·청주·지역 코스메·잡화 등 엄선된 기념품이 즐비하다. 지하 1층 푸드홀은 11:00부터 23:00까지 영업하며, 점심부터 늦은 밤 한 잔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연간 패스포트는 어른 ¥3,500으로 설정되어 있어, 4회 이상 방문하면 본전을 뽑는 계산이 된다. 교토역에서 도보 2분이라는 입지 덕분에, '도착하면 우선 전망실에서 전체 파악 → 관광 → 돌아오는 길에 SANDO에서 기념품 한꺼번에 구입'이라는 루틴이 여행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시라이시 레나

이 캐릭터라면 이렇게 돌아본다

레나라면 이렇게 돈다 (교토 타워 기점·효율 완전 정복 코스)

  1. 10:00개관 직후 전망실로. 오전의 빛 속에서 시내 지도를 머릿속에 넣고, 오늘 돌아볼 스팟들의 위치 관계를 확인한다. 망원경으로 도지와 기요미즈데라를 미리 살펴본다.
  2. 11:00KYOTO TOWER SANDO에서 돌아오는 길에 살 기념품을 미리 확인. 가격과 구성을 체크해 두고, 구입은 돌아올 때 한꺼번에 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3. 12:00도보 약 15분 (또는 긴테쓰 교토선으로 1정거장·도지역 하차)으로 도지로. 세계유산 오중탑을 가까이서 보며, 전망실에서 바라본 각도와의 차이를 즐긴다.
  4. 14:30지하철로 시조로 이동. 니시키 시장·기온·야사카 신사를 걸어서 돌아본다. 저녁 빛이 들기 시작하는 무렵의 기온은 사진이 잘 나온다.
  5. 19:30교토 타워로 돌아와 야경 타임. 조명이 켜진 도지를 낮과 비교하며 감상하고, 돌아가는 길에 SANDO에서 미리 눈여겨본 기념품을 한꺼번에 사고 교토역으로.

최종 업데이트: 2026년 7월 19일 · 사실 확인일: 2026년 7월 19일

※ 요금과 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사이트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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